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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려면~~

이보일 2013. 12. 26. 12:11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하려면~~


알칼리성 식품과 뼈 건강은 어떤 고리가 있을까?

알칼리성 체질은 면역력이 높다. 몸에 좋은 식품으로 녹황색 채소, 해조류, 과일 섭취인데 이는 우리 몸을 알칼리성으로 만들어 준다. 뼈와 관절을 튼튼하게 유지하기 위해서는 이러한 식품 섭취에 신경을 써야 한다.

칼슘의 보고인 미역, 필수아미노산이 듬뿍 함유된 두부, 고단백 저칼로리 표고버섯, 골밀도 높이는 칼륨을 함유한 감자 등이 도움이 되는 식품이다.

 

 

우리 몸은 평소 약간의 알칼리성을 띠고 있다. 혈액이 산성이나 알칼리성 식품의 섭취로 산성화 되거나 알칼리화 되면 이를 평소와 같이 약 알칼리성으로 유지하기 위해 자체적인 활동을 하게 된다. 즉, 산성의 음식을 자주 섭취하면 우리 몸은 뼛속의 칼슘을 빼내어 이동시켜서 칼슘으로 몸이 산성화 되는 것을 막는다. 산성 식품을 많이 먹으면 뼈 건강이 약화된다는 주장은 이 사실에 근거한 것이다. 또 우리 몸이 약 알칼리성을 유지할 때 신체의 면역력이 가장 높아 질병에 쉽게 노출되지 않는다.


 

미역 : 칼슘의 보고

 

 

미역을 살짝 데쳐서 초고추장에 찍어 먹어보자. 새콤하고 매콤한 맛이 입맛을 돋울 뿐만 아니라 뼈 건강을 지켜준다. 같은 양의 우유를 비교하면 미역이 약 13배의 칼슘이 더 함유되어 있다. 미역은 치아나 관절 등 뼈의 형성과 유지에 큰 도움을 준다. 또 미역의 끈적한 물질인 알긴산은 배변도 원활하게 해주어 신체의 모든 기관이 노쇠해져가는 노인들에게 많이 유익하다.

 

 

 


 

두부 : 필수 아미노산이 듬뿍

 

 

옛말에 ‘콩은 밭에서 나는 고기다’, ‘두부를 먹지 않으면 골이 빈다’고 했다. 콩으로 만든 두부는 뼈 건강에 좋기로 이름난 음식인데 두부의 단백질에는 라이신이 함유되어 있어 다른 곡물에는 없는 필수 아미노산을 골고루 섭취할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다. 더군다나 두부는 우리 몸에 포만감을 주기 때문에 다이어트에도 도움이 된다. 두부샐러드, 두부조림, 두부덮밥 등 두부를 이용한 요리는 우리 뼈 건강에 좋다.

 

 

 


 

표고버섯 : 고단백 저칼로리

 

 

버섯은 고단백 저칼로리 식품이면서 면역력을 높이는 영양소가 많이 함유된 음식이다. 특히 햇볕에 말린 표고버섯에는 칼슘 흡수를 돕는 비타민D가 많아 이를 튼튼하게 하고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버섯에 비해 많이 함유된 구아닐산은 표고버섯만의 독특한 감칠맛이 나고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성질이 있어 고혈압과 심장병 환자에게 좋다.

 

 

 


 

감자 : 골밀도 높이는 칼륨 함유

 

 

감자에 함유된 칼륨은 골밀도를 높이는 기능을 한다. 성인은 하루 평균 4,700mg의 칼륨이 필요한데, 껍질이 있는 감자에는 542mg, 중간크기의 감자에는 751mg의 칼륨이 함유되어 있다. 그러나 너무 많이 먹으면 좋지 않다. 적당량을 섭취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출처 : 살아가는 기쁨
글쓴이 : 당신의사람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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