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

고난주간의창을열며 ...

이보일 2016. 3. 8. 18:52


고난주간의 창을 열며...

 
고난주간이 금식이나  금욕에
대해 얘기하려는 것이 아닙니다.

한두 끼니의 밥이나 굶는 것이 아닙니다.

◆비판을 금식하고
  칭찬의 만찬을 즐기라.

◆혈기를 금식하고
  온유함의 만찬을 즐기라.

◆질투를 금식하고
  사랑의 만찬을 즐기라.

◆거짓을 금식하고
  진실의 만찬을 즐기라.
 
◆자기 핑계를 금식하고
  책임의 만찬을 즐기라.

◆불만을 금식하고
  감사의 만찬을 즐기라.

◆이기심을 금식하고
  섬김의 만찬을 즐기라.

◆의심을 금식하고
믿음의 만찬을 즐기라.

우리는 이것을 너무 오래 동안
잊고 살아왔습니다.

먹거리 같은 것의 양이나,
기도와 헌금의 수가 아니라
진실한 삶의 질과 사랑의 진면목이 문제인 것입니다.

먹는 것, 가진 것에 더 이상 초점을 맞추거나 문제삼지 맙시다.

오늘날 우리의 신앙현실에서
비인간적인 것과 몰인격적인 것을 먼저 금식해야 합니다.

성령님의 감동하심 가운데 그러한 성찰과 자각으로부터
근본적인 영적각성이 필요합니다.

고난의 참 의미를 찿는
고난주간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주여 이 죄인이...*
https://www.youtube.com/watch?v=abdFEjQ_UfA&feature=player_detailpag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