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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크랩] 요3:16

이보일 2015. 1. 20. 00:14

하나님이 세상을 이처럼 사랑하사 독생자를 주셨으니 이는 그를 믿는 자마다

멸망하지 않고 영생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요한 복음 3:16)

 

불후의 명작으로 많은 사람들의 심금을 울려준 영화 벤허가 있습니다.

이 벤허의 원작자는 남북전쟁의 영웅이며 터키 대사를 지낸 바 있는

루 월레스(Lew Wallace)입니다.

유명한 장군이면서 동시에 문학의 천재인 월레스는 그의 친구인 무신론자

로버트 잉거 솔(Robert Ingersoll)과 기독교의 신화를 영원히 없애버릴 책을 써서

 

인류를 그리스도에게 매어있는 굴레로부터 벗겨주자고 다짐했습니다.

 

월레스는 유럽과 미국의 유명한 도서관을 돌아다니며 자료를 수집하고

깊이 연구하여 예수에 대한 이야기가 허위라는 것을 주장하는 책을 쓰기 시작하였습니다.

그러나 책의 제1장을 마치고 제2장의 첫 페이지를 쓰다가 그는 도저히 부정할 수 없는

사실 앞에 무릎을 꿇고 "당신은 나의 왕, 나의 하나님"이라고 부르짖었습니다.

예수의 신성에 대한 확실성에 더 이상 대항할 수 없었기 때문이었습니다.

그는 그 사건이 있은 지 2주 후에 소설 <벤허>를 쓰기 시작했습니다.

부제는 그리스도의 이야기(A tale of the Christ)'이었습니다.

이 소설은 1880년 출판과 동시에 200만부나 팔리는 베스트셀러가 되었고

여러 차례 연극, 영화화 되어 인기를 끌었습니다.

또한 지금가지 쓰인 예수의 생애를 다룬 저술 가운데

가장 위대한 소설로 남아 있게 되었습니다.

 

월레스가 불후의 명작을 쓸 수 있었던 것은 진리 앞에 무릎을 꿇을 줄 아는

진실한 자세 때문이라 생각됩니다.

 

 

오늘의 묵상

 

때로는 / 작은 일에 / 작은 손짓 하나에 / 평범한 말 한마디에

우리의 가슴이 찢어지고 / 가슴이 시리도록 아프게 합니다

혹 그리할찌라도 / 한번만 더 손잡아 주세요  

당신의 마음을 남들이 알지 못하기에 / 오해와 갈등이 생기는 것 아니겠어요?

한번만 더 따뜻한 마음으로 / 손을 내밀 수 있는 용기만 있다면

사랑으로 그 모든 얼어버린 것들을 / 풀어 버릴 수 있지 않을까요?

헤어지기는 쉬워도 / 또 다시 만나기는 어렵고요

등 돌리기는 쉬워도 / 다시 손잡고 사랑하기는 어렵고요

비방하기는 쉬워도 / 용서하고 이해하기는 어렵습니다

그러나 당신의 마음을 비워 / 어려운 그 일을 해내게 되면

주님은 기뻐하시고 / 당신의 삶은 더욱 더 보람과 축복으로 넘칠 것입니다.

출처 : 아름다운 고양지방회
글쓴이 : 조성길 원글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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